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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b형 독감(인플루엔자) 아이 보험금 청구

by ㅅ__ㅅ 2021. 9. 23.

오늘은 저희 아이 보험으로 독감 보험금 청구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신생아 시기에 병원을 하도 다녀서 그런지 대체로 건강하게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한번, 초등학생이 되어서 한번 심지어 유치원 때는 B형 독감 이후 바로 A형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아이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치료기간 동안 지켜보는 부모 또한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독감인 줄 모르고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여 하루정도 지켜본 후 병원에 갔는데 바로 독감 검사를 했고, 조금 기다린 후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미플루 약을 처방받아서 주의사항을 듣고 시간 맞춰가며 약을 먹였더니 바로 열이 떨어졌습니다. 열이 떨어져도 처방받은 약을 다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임의대로 복용을 멈추면 내성이 생겨서 다음번에 는 약 효과가 없다는 말에 몸에 좋지 않은 약이지만 끝까지 먹였습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변화없었는데 바로 열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약이 정말 독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쯤 후 다시 열이 올라서 병원을 찾으니 이번에는 A형 독감이라는 진단에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초등학생이 되어 다시 A형 독감 진단을 또 받았습니다. 매해 독감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왜 저희 아이에겐 연달아 찾아오는지 속상했습니다. 이번에는 이틀이나 꼬박 고생을 하고 나서 병원을 찾았기도 했고, 타미플루 복용 후 부작용들이 뉴스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어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먹이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해열제만으로 삼일쯤 후부터 열이 떨어지고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독감으로 보험금을 청구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진료비가 얼마 안되기도 해서) 아이 보험에도 실손 의료비 특약으로 진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처음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안에 청구를 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로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병원 진료비 영수증과 환자용 처방전, 약국 영수증을 함께 첨부해야합니다.

처방전에는 질병분류코드가 나와 있으면 더 빨리 보험금 지급이 됩니다.

 

요즘에는 특정법정감염병 진단비라는 특약이 있어서, 독감 확진 시 진단금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독감을 비롯한 다른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해야겠지만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전염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보험을 추가 설계했는데 아이의 발가락 골절로 3개월 후에 다시 추가 보험을 들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에 알게 된 특정법정감염병 특약도 추가해서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여전히 일상생활이 불편한 요즈음, 곧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면역력을 키우고, 개인위생을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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